김진태 지사, 강릉지역 민간어린이집 방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원 만들겠다"

심예섭 2024. 5. 22.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태 도지사는 22일 강릉지역 민간어린이집 '보람어린이집'을 방문, 보육 활동을 참관하고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저출생으로 인해 원아가 감소해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데 부모의 마음으로 보육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어린이집은 부모의 손길이 가장 많이 가는 시기를 도맡아 주는 곳으로 어린이집이 붕괴되면 보육에 큰 공백이 생기게 될 것"이고 했다 이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진태 도지사는 22일 강릉지역 민간어린이집 ‘보람어린이집’을 방문, 보육활동을 참관하고 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제공=강원도

김진태 도지사는 22일 강릉지역 민간어린이집 ‘보람어린이집’을 방문, 보육 활동을 참관하고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연장 보육을 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보람어린이집은 1991년 9월 16일 설립된 곳으로 0~5세 아동 88명이 이용하고 있다. 부모들에게 든든한 보육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연장보육을 제공하고 있다.

▲ 김진태 도지사는 22일 강릉지역 민간어린이집 ‘보람어린이집’을 방문, 보육활동을 참관했다. 사진제공=강원도

김 지사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저출생으로 인해 원아가 감소해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데 부모의 마음으로 보육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어린이집은 부모의 손길이 가장 많이 가는 시기를 도맡아 주는 곳으로 어린이집이 붕괴되면 보육에 큰 공백이 생기게 될 것”이고 했다 이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저출생으로 인한 원아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의 현실을 고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최소 필요지역 어린이집 유아반을 위한 인건비(교사 1인당 20%)와 운영비(1곳당 월 15만~20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심예섭·최우은

#지사 #강릉지역 #민간어린이집 #방문 #강원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