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과는 또 다른 느낌”…탐정이 된 원어스의 ‘NOW’[MK★컴백]

핑클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그룹 원어스가 탐정이 되어 돌아왔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Now (Original by Fin.K.L)’를 발매했다.

2023년에 발매한 미니앨범 ‘La Dolce Vita’ 이후로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자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메이크곡인 ‘Now (Original by Fin.K.L)’는 핑클이 지난 2000년 발매한 메가 히트곡을 원어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이다.

원어스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Now (Original by Fin.K.L)’를 발매했다. 사진=RBW

원곡의 리드미컬한 멜로디를 기반으로 트렌디한 편곡이 더해져 힙하게 재탄생된 ‘Now’는 원어스의 화려한 보컬 톤에 원곡의 느낌을 살려 Y2K 감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녹여냈다.

안무는 댄서 아이키가 이끄는 댄스 크루 훅(HOOK)이 제작에 참여했다. 원어스는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로 환상적인 시너지를 뽐낸다. 특히 원곡의 안무를 오마주한 부분으로 향수를 느끼게 함과 동시에 원어스만의 에너지 넘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새로운 매력을 더한다.

원어스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Now (Original by Fin.K.L)’를 발매했다. 사진=RBW

댄스 브레이크도 볼거리다. 원곡보다 템포를 빠르게 편곡해 더욱 다채로워진 퍼포먼스는 물론, ‘love out’이라는 가사에 맞춰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고 던지는 안무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수상한 사건의 냄새를 맡은 원어스가 각자의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보는 재미를 더한다. 각기 다른 능력치를 활용해 의뢰를 해결해 나가는 원어스의 허당기 가득한 모습은 귀여운 매력도 느끼게 만든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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