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주용진 2024. 5. 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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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기 신도시 '재건축 첫타자' 2.6만가구+α…분당 최대 1.2만가구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에서 재건축을 가장 먼저 추진할 선도지구로 올해 2만6천가구 이상이 지정된다. 이 중 규모가 가장 큰 분당 선도지구 물량만 최대 1만2천가구다.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1만2천32가구) 규모의 재건축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셈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2095700003

1기 신도시 '재건축 첫타자' 2.6만가구+α [연합뉴스 자료사진]

■ 정부 "증원 원점 재검토, 비현실적…복귀 전공의 불이익 최소화"

정부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촉구하면서도, 먼저 복귀 의사를 밝혀야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탈 전공의들에게 "소모적인 갈등과 집단행동을 멈추고 조건 없이 대화의 자리로 나와달라"며 "정부는 형식과 논제에 구애 없이 언제든지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공의 여러분들이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는 상황에서는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없다"며 "복귀를 희망하는 전공의들의 불이익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2137800530

■ 고위 당정대협의 매주 일요일 정례화…당정대 정책협의도 신설

여권의 삼각 축인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미흡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정책 조율 기능 강화를 위해 '정책협의회'를 신설하고 매주 한 차례 회의를 열기로 했다. 당정대는 22일 모처에서 첫 정책협의회를 비공개로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회의에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참석했다. 정책협의회는 국정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고위 당정대 협의회와 달리 정책적 측면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2054051001

■ 구속 기로에 선 김호중…'슈퍼 클래식' 공연 가능할까

경찰이 가수 김호중에 대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김호중의 향후 공연 스케줄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에 따라 일부 공연은 출연이 아예 불가능하게 될 수 있다. 또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면 이후 공연은 전면 취소가 불가피하다. 김호중은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를 앞두고 있다. 또 다음 달 1∼2일에는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김천' 공연을 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2099100005

■ 육군, 수류탄 폭발사고 32사단 탄약·병력관리 전반 조사

육군 제32보병사단 수류탄 폭발 사망사고와 관련해 군 당국이 해당 부대 관리 전반을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육군에 따르면 군 당국은 사고 후속 조치로 부대 내 수류탄 안정성과 사고 당시 안전 통제, 탄약·병력 관리 등을 살피고 있다. 사고 당일 군사 경찰과 민간 경찰 등이 합동 감식을 벌인 데 이어, 목격자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2081751063

■ "노동약자 보호하겠다면 특고노동자 등 위한 최저임금 정해야"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나 플랫폼 종사자에 대해 별도 최저임금을 설정하는 방안을 최저임금위원회 차기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최저임금위 근로자위원이 밝혔다. 최저임금위 근로자위원인 박정훈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22일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에서 '플랫폼노동자희망찾기'와 청년유니온 등이 진행한 '최저임금 밖 할말 잇수다' 행사에서 이같이 전했다. 박 부위원장은 전날 최저임금위 1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법 5조 3항에 근거한 최저임금액도 위원회 심의 안건에 반영하자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2083900530

■ 청년도약계좌 123만명 가입…평균 469만원 납입·17만원 보조금

금융위원회는 작년 6월 출시된 청년도약계좌에 약 123만명이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이 수령한 정부기여금은 평균 17만원, 최대 24만원 수준이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청년도약계좌 비대면상담센터에서 '청년도약계좌 운영 점검 회의'를 열고 가입자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도 개선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2092300002

■ 대통령실, 내달 공매도 재개설 일축…"시스템 완비돼야"

대통령실은 22일 일각에서 제기된 다음 달 공매도 재개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상반기까지로 예정됐던 정부의 공매도 금지 조치가 더 장기화할 전망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공매도에 관해서는 특별히 바뀐 입장이 없다"면서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으면 재개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2058251001

■ 대선 문호 강경파에만 개방? 온건파에도?…이란 지도부 딜레마

이란 지도부가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의 후임을 뽑는 대선의 문호를 어느 정도까지 개방할지를 놓고 까다로운 시험대에 올랐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에게는 대선 후보군 결정과 관련, 두 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각 선택에는 나름의 위험을 수반한다고 NYT는 짚었다. 이란 최고지도자는 대통령 인준·해임 권한은 물론 군 통수권도 갖는 등 절대 권력을 행사한다. 대통령은 권력 서열 2위로 국내 정책과 경제를 관장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2125400009

■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日가와사키중공업 상대 소송 일부 승소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이 일본 가와사키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광주지법 민사3단독 박상수 부장판사는 22일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고(故) 김상기 씨의 유족이 일본기업 가와사키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가와사키 측에 유족 1명에게 1천538만여원을 배상하라고 주문하고, 나머지 유족 7명의 청구는 기각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206555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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