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돈 훌리오 1942∙조니워커 블루 라벨’ 등 대한민국 주류대상 8관왕

김은영 기자 2024. 5. 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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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데킬라, 보드카, 진, 리큐르, 맥주 등 8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8관왕을 차지했다.

럭셔리 데킬라 '돈 훌리오 1942′는 스피릿 부문 '베스트 오브 2024′로 선정되고, '스피릿 데킬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스피릿 진 부문에서는 '텐커레이 넘버텐'이 대상을 차지했다.

스피릿 리큐르 부문에서는 아이리쉬 크림 리큐르 '베일리스'가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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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훌리오 1942, 조니워커 블루 라벨(왼쪽부터). /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데킬라, 보드카, 진, 리큐르, 맥주 등 8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8관왕을 차지했다.

럭셔리 데킬라 ‘돈 훌리오 1942′는 스피릿 부문 ‘베스트 오브 2024′로 선정되고, ‘스피릿 데킬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돈 훌리오 1942′는 창시자 돈 훌리오 곤잘레스가 데킬라 제조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세상에 선보인 럭셔리 데킬라 브랜드이다. 한 병이 생산되기까지는 최소 8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며, 미국산 참나무통에서 최소 2년 이상 숙성한 100% 블루 아가베가 사용된다.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조니워커 블루 라벨’은 ‘위스키 블렌디드 슈퍼 프리미엄(17년 이상)’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 제품은 1992년 출시된 최고급 스카치위스키다. 200여 년 이상 축적돼 온 조니워커 가문의 비법을 기반으로 최고의 원액으로 19세기 위스키 특유의 깊고 그윽한 풍미를 그대로 재현했다.

아메리칸 라이 위스키 부문에서는 ‘불렛 라이’가 대상을 받았다. 불렛 라이는 전 세계 바텐더와 믹솔로지스트들이 가장 선호하는 켄터키 스트레이트 라이 위스키로, 95%의 호밀, 5%의 맥아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불렛 라이, 시락, 텐커레이 넘버텐, 베일리스(왼쪽부터). /디아지오코리아

프리미엄 보드카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제품은 ‘시락’이다. 시락은 코냑 지역의 포도원에서 영감을 받은 프랑스 와인 제조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다. 곡물로 만든 대부분의 보드카와 달리, 시락은 프랑스 전역에서 엄선된 포도로 총 5번에 걸친 증류 과정을 통해 풍부함과 부드러움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스피릿 진 부문에서는 ‘텐커레이 넘버텐’이 대상을 차지했다. 네 가지 보태니컬과 캐모마일 그리고 오렌지, 자몽, 라임의 신선한 감귤류 과일을 증류하여 시트러스 풍미가 가득하다.

스피릿 리큐르 부문에서는 아이리쉬 크림 리큐르 ‘베일리스’가 대상을 수상했다. 1974년 탄생한 베일리스는 세계 최초의 크림 리큐어 제품으로, 신선한 아일랜드 산 크림, 아이리쉬 위스키와 고품질 스피릿 그리고 초콜릿과 바닐라의 조화로 완성됐다.

스타우트 맥주 ‘기네스 드래프트’는 수입 에일 맥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맥주에 질소가 함유된 ‘위젯(Widget)’을 도입해 특유의 크리미한 헤드와 부드러우면서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

신혜정 디아지오코리아 럭셔리 세일즈 총괄은 “200여 종의 폭 넓은 주류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디아지오는 올해에도 매력적이고 취향을 저격하는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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