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강한 목요일(23일) 최고 31℃…오존 농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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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이 높아 '자외선 차단'에 유의해야 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2℃, 낮 최고기온은 23∼31℃로 예보됐다.
오존 농도는 전국이 '나쁨' 수준으로 오르겠다.
반면 원활한 대기의 움직임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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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이 높아 ‘자외선 차단’에 유의해야 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2℃, 낮 최고기온은 23∼31℃로 예보됐다.
대부분의 지역이 맑지만 제주도는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맑은 날씨에 자외선도 강하겠다. 한낮 자외선지수는 전국이 ‘매우 높음’을 기록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햇볕에 수십 분 노출되면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수준”이라며 “야외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존 농도는 전국이 ‘나쁨’ 수준으로 오르겠다. 반면 원활한 대기의 움직임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0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서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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