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 '경주·인천·제주' 현장실사

변해정 기자 2024. 5. 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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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후보 도시 3곳에 대한 현장실사가 20~22일 사흘간 실시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김철원 경희대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현장실사단이 각 후보 도시의 개최 제반 여건을 평가하기 위해 회의 시설·숙소, 공항시설, 교통, 경호·안전 여건 등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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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일 사흘간 실시…6월초 결과 논의 후 최종 결정
[서울=뉴시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2차 회의가 7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됐다. (사진= 외교부 제공)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내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후보 도시 3곳에 대한 현장실사가 20~22일 사흘간 실시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개최 후보 도시는 경상북도 경주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이다.

김철원 경희대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현장실사단이 각 후보 도시의 개최 제반 여건을 평가하기 위해 회의 시설·숙소, 공항시설, 교통, 경호·안전 여건 등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현장실사 결과는 다음달 초에 열릴 제3차 위원회에 보고돼 논의될 예정이다.

제3차 위원회에서는 각 후보 도시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계획 설명회를 갖는다. 후보 도시 관계자와 위원 간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위원회는 현장실사 결과와 설명회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상반기 중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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