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섬과 차, 와인 즐겨요"…서울드래곤시티, 식음 이벤트 진행

딤섬 전문 셰프의 '얌차 원데이 클래스' 23일 열려
24~25일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와인 페어' 개최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얌차' 원데이 클래스와 와인 페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얌차 원데이 클래스 'Shall We Yumcha?'는 아침과 점심 사이 차와 딤섬을 먹는 광둥 식문화 '얌차'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클래스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며 30년 경력의 딤섬 전문 리자원 셰프가 담당한다.

수강생은 이비스 스타일 '두두 라운지'에서 왕새우 춘권, 소룡포 등 각종 딤섬 클래스를, 그랜드 머큐어 2층 중식 레스토랑 '페이'에서 차(茶) 클래스를 들을 수 있다.

차 클래스는 프리미엄 티 브랜드 보차와 협업해 진행하며 보이차와 백호은침 등 각종 차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후에는 1인 7코스의 식사가 진행되며 각 코스마다 어울리는 차를 제공한다.

와인 페어 'Fall in Wine'은 24일부터 이틀간 그랜드 머큐어 1층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 열린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인 150여종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전문 소믈리에가 와인에 대한 설명과 시음을 진행하고 와인에 적합한 메뉴도 판매한다. 와인 페어 현장에서 구매한 와인은 추후 서울드래곤시티 레스토랑에서 콜키지 프리로 이용할 수 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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