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GS파워(주) 열병합발전소 별관 무상 사용 '협약'

박석희 기자 2024. 5. 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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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897-2 열병합발전소의 별관 건물이 안양시민의 공공·복리시설로 활용된다.

안양시와 발전소 운영업체인 GS파워(주)는 22일 관련 건물 무상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이처럼 활용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안양시는 발전소의 환경친화적인 운영을 놓고 GS파워(주)와 적극적인 소통과 대응에 주력하는 가운데 발전소 내 부대시설에 대한 시민 편의시설 개방을 논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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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최대호 안양시장(사진 오른쪽)과 유재영 GS파워(주)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897-2 열병합발전소의 별관 건물이 안양시민의 공공·복리시설로 활용된다. 안양시와 발전소 운영업체인 GS파워(주)는 22일 관련 건물 무상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이처럼 활용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안양시는 발전소의 환경친화적인 운영을 놓고 GS파워(주)와 적극적인 소통과 대응에 주력하는 가운데 발전소 내 부대시설에 대한 시민 편의시설 개방을 논의해 왔다.

그 목적으로 GS파워(주)는 전체면적 1035㎡ (지하 1, 지상 3층) 규모의 별관을 무상 제공·사용하기로 합의했다. 별관은 2012년 신축했다. 협약에 따라 GS파워(주)는 오는 7월까지 별관을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건물 후면의 담장과 경계석 철거, 건물의 주차장과 출입구 등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안양시는 공공·복리시설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들의 공공· 복리시설 공간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GS파워(주)에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기업과 시민이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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