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담당 바뀌더니 매일 특식처럼"…집밥보다 근사한 군대 '짬밥'

김학진 기자 2024. 5. 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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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사단 정보통신대대에 복무하는 한 현역 간부가 정상 가득한 부대 급식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에는 "다른 어떤 부대보다 훌륭한 우리 부대의 급식을 제보하고 싶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평상시에도 우리 부대 급식이 맛있다고 생각했다"며 "최근에 급양 담당 간부님께서 오시더니 급식 플레이팅도 잘하시고 매일 특식처럼 밥이 나온다"고 흡족해하며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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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6사단 정보통신대대에 복무하는 한 현역 간부가 정상 가득한 부대 급식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에는 "다른 어떤 부대보다 훌륭한 우리 부대의 급식을 제보하고 싶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글쓴이 A 씨는 "평상시에도 우리 부대 급식이 맛있다고 생각했다"며 "최근에 급양 담당 간부님께서 오시더니 급식 플레이팅도 잘하시고 매일 특식처럼 밥이 나온다"고 흡족해하며 글을 남겼다.

A 씨가 올린 사진에는 정상 가득한 계란 토스트와 닭다리, 덮밥 짜장면, 회오리 감자와 아이크림, 요거트, 주스 등의 디저트까지 완벽한 식단으로 구성된 식사류들의 사진이 담겨 있다.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A 씨는 "육대전에 제보하고 싶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또 묵묵히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6사단 정보통신대대 조리병님과 조리사님, 급양 담당 간부님께 감사하다"며 글을 적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집밥보다 비주얼이 더 근사하고 맛있어 보여요", "우리나라 좋은 나라네요", "모든 부대가 다르겠지만 여기는 정말 최고네요", "정말 정성이 느껴집니다", "우리 병사들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게 근무하시길 바랍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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