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금속노조 "재해 책임 노동자에 돌리는 반노동 정책 저지"

정종호 2024. 5. 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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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남지부는 22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인근 도로에서 '2024년 금속노조 임금 및 단체 협약(임단협)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 노동 정책에 반대하는 투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정부의 반노동 정책을 저지할 것"이라며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총력 투쟁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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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금속노조 임금 및 단체 협약(임단협) 투쟁 결의대회 [촬영 정종호]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22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인근 도로에서 '2024년 금속노조 임금 및 단체 협약(임단협)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 노동 정책에 반대하는 투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집회 참가자들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한 정부는 재해를 노동자 책임으로 돌리고 있다"며 "정부는 '나이롱환자'와 '산재 카르텔' 등을 언급하면서 산재 노동자를 범죄자 취급하고 산재보상보험법 개정 등을 노골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정부의 반노동 정책을 저지할 것"이라며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총력 투쟁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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