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컨퍼런스 개최

최보권 2024. 5. 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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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 일간지 29개사가 가입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는 2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컨퍼런스를 열어 지역밀착형 로컬리즘 구현과 지역의 건전한 여론형성을 위한 매체신뢰도 향상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해 온 대신협 회원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면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역 신문의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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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 일간지 29개사가 가입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는 2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컨퍼런스를 열어 지역밀착형 로컬리즘 구현과 지역의 건전한 여론형성을 위한 매체신뢰도 향상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해 온 대신협 회원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면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역 신문의 역할을 당부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지역신문은 지역의 대변자이자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극복과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필수요소”라며 축사를 보냈다.

대신협 회원사들은 이날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와 지역균형발전에 조응하는 ‘로컬미디어 밸류업(Value-Up)’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대신협이 주관한 지역신문 표어 공모전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된 대구일보 이정빈·강원도민일보 안영옥·광주매일신문 김종민 기자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비롯, 강대식·김기웅·서범수·이상휘·이인선 22대 국회 당선자와 김효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김찬영 지역신문발전위원장,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 추승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등 언론계와 대신협 회원사 사장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재: 이세훈 기자
촬영/편집: 최보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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