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관광 브랜드 네이밍 '힐링해(海), 고성' 확정

이경구 2024. 5. 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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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관광 브랜드 네이밍 '힐링해, 고성'과 BI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성군은 대표 관광자원인 공룡과 독수리, 마동호습지, 해양치유센터와 연결한 치유, 해양·생태 이미지를 하나로 아우르고 미래 발전 가능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관광 브랜드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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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관광 브랜드 네이밍 '힐링해, 고성'/고성군

[더팩트ㅣ고성=이경구 기자] 경남 고성군은 관광 브랜드 네이밍 '힐링해, 고성'과 BI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성군은 대표 관광자원인 공룡과 독수리, 마동호습지, 해양치유센터와 연결한 치유, 해양·생태 이미지를 하나로 아우르고 미래 발전 가능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관광 브랜드가 필요했다.

이에, 지난 2월부터 디자인 개발 용역과 전문가 자문, 그리고 고성군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힐링과 海(바다 해)가 결합된 ‘힐링해(海), 고성’을 네이밍으로 확정했다.

해당 네이밍은 해양치유센터가 들어서고 있는 하트섬 자란도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남해안 바다에서 도심의 스트레스를 지우고 온전히 치유에 집중할 수 있는 여행지임을 부각했다.

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고성의 바다에서 쉼표를 찍고 힐링하자는 의미로 ‘하자’라는 제안형의 동사와 ‘바다 해(海)’의 한자어, ‘쉼표(,)’의 문장부호를 적절히 혼합해 고성의 아름다운 청정바다를 간결하게 표현했다.

군은 앞으로 힐링과 치유 중심의 국내관광 경향에 맞추어 해양치유센터와 상족암군립공원, 마동호 국가습지, 코리아둘레길 고성 해양 치유길 등을 집중 개발 및 홍보하여 남해안 해양 치유 관광의 중심지로 선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새롭게 개발한 관광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고성군이 남해안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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