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멤버 출소 후 뭐하나 했더니…“승리는 사업, 정준영은 이민 준비”[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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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게이트' 주요 인물인 승리, 정준영 등의 출소 후 근황이 공개됐다.
DJ 김태현 변호사는 5년 전 불거진 버닝썬 사태에 대해 물으며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 가해자들의 근황에 대해 물었다.
영상에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불법 촬영 및 유포에 가담한 '정준영 단톡방' 멤버인 가수 정준영,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등의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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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게이트’ 주요 인물인 승리, 정준영 등의 출소 후 근황이 공개됐다.
강경윤 SBS 연예뉴스 기자는 22일 방송된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버닝썬 게이트’ 취재 비화를 이야기했다.
DJ 김태현 변호사는 5년 전 불거진 버닝썬 사태에 대해 물으며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 가해자들의 근황에 대해 물었다.
“이어 글로벌 사업을 하고 싶어 했는데, 물론 그 방향이 너무나 잘못되고 범죄로까지 됐지만 지금도 그 사업을 계속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정준영에 대해서는 “현재 해외로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19일 유튜브 채널 ‘BBC News 코리아’에는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불법 촬영 및 유포에 가담한 ‘정준영 단톡방’ 멤버인 가수 정준영,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등의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화제가 됐다.
지난 2012년 5월 대법원은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성매매 등 9개 혐의에 대해 유죄를 모두 인정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다. 이후 대법원이 원심 판결을 확정하면서 국군교도소에 미결 수감 중이었던 승리는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돼 인근 민간 교도소에 이감됐고, 지난해 2월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정준영은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과 허모 씨, 권모 씨, 김모 씨 등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과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2015년 말부터 수개월 동안 단체 채팅방에서 자신이 찍은 여성들과의 부적절한 영상을 여러 차례 공유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도 있다.
재판부는 지난 2019년 11월 29일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정준영에게 징역 6년과 8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및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과 장애인복지시설에 5년 취업제한을 선고했다. 이에 정준영은 항소했으며, 2심 재판부는 2020년 9월 선고 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하며 1년을 감형해줬다. 징역 5년의 실형을 산 정준영은 지난 3월 19일 전라남도 목포교도소에서 만기출소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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