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행안부와 '송도 공동구' 안전관리 점검

이루비 기자 2024. 5. 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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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은 21일 국가핵심기반시설인 송도 지하공동구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집중 실태점검을 마쳤다.

이 밖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소방서 관계자 등 20명이 점검에 참여해 공동구의 긴급복구체계와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확인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송도 공동구를 꾸준히 점검하고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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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21일 국가핵심기반시설인 송도 지하공동구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집중 실태점검을 마쳤다.

이번 실태점검은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송도국제도시에 설치된 1·3공구, 5·7공구, 6·8공구 공동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재난 상황별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국과 합동으로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실시됐다.

이 밖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소방서 관계자 등 20명이 점검에 참여해 공동구의 긴급복구체계와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확인했다.

송도 공동구는 전력, 상수도, 통신, 열배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중요 공급시설을 모아 설치한 대형 지하구조물이다.

재난 발생 시 도시기능을 마비시켜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중요시설 중 하나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송도 공동구를 꾸준히 점검하고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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