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선 위원장, '서울시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출범식 참석

전아름 기자 2024. 5. 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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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린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프로그램' 제1기 사업출범식에 박춘선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위 위원장이 참석해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응원했다.

박춘선 위원장은 "출산 의지가 있는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이야말로 저출생 대응에서 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정책이다"라며 "초기 난임부부 지원을 통해 시술 횟수를 최소화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또한 예비맘의 건강을 증진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초기 난임부부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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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은 천천히 오는 선물... 난임부부 적극 지원" 약속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가임센터 시술실 둘러보는 박춘선 위원장. ⓒ서울시의회

지난 18일 서울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린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프로그램' 제1기 사업출범식에 박춘선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위 위원장이 참석해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응원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초기 난임부부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100쌍의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초기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시술과 치료과정을 교육하고, 식이, 운동, 마음건강을 돕는다. 18일 출범식에는 이중 제1기 사업대상자 26쌍의 부부가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8주에 걸친 프로그램 과정을 안내하고, 연명진 서울의료원 가임센터장의 '난임 시술과 극복에 대한 강의'에 이어 난임 시술의 과정의 전반 과정 이해를 돕는 서울의료원 가임센터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박춘선 위원장은 "출산 의지가 있는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이야말로 저출생 대응에서 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정책이다"라며 "초기 난임부부 지원을 통해 시술 횟수를 최소화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또한 예비맘의 건강을 증진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초기 난임부부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의미 있는 첫걸음이 시작되었으니 꼼꼼히 사업을 챙기고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난임극복을 위한 건강관리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게 해달라"라고 주문하며 "저출생 특위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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