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관계기관과 홍수 대응 비상훈련 실시

이상제 기자 2024. 5. 22.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해 경북 칠곡군 석적읍 포남제 제방에서 홍수를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훈련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구국토관리사무소, 칠곡군청·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여해 각 기관의 역할 및 대응체계 점검을 진행했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홍수를 대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관계 기관 간 협조체계도 더욱 견고히 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지방환경청은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해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포남제 제방에서 홍수를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사진=대구지방환경청 제공) 2024.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해 경북 칠곡군 석적읍 포남제 제방에서 홍수를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훈련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구국토관리사무소, 칠곡군청·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여해 각 기관의 역할 및 대응체계 점검을 진행했다.

환경당국은 집중호우로 낙동강에 홍수경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오류로 마을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제방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은 지자체 상황실에서 낙동강 등 국가하천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찰해 수위 상황에 따라 배수문 개폐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홍수를 대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관계 기관 간 협조체계도 더욱 견고히 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