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해병대 전우회, 해병대 교육훈련단 부대 방문 장병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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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병대전우회의 후배 사랑이 각별하다는 칭송이 잇따르는 가운데 해병대 교육훈련단 행사 지원 및 장병 격려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헌 교육훈련단장(준장)은 "전우회에서 보여주는 부대를 향한 봉사와 다양한 활동은 '해병대만의 끈끈한 전우애'를 말로만 들어온 신병과 기간 장병들에게 큰 본보기가 된다"라며 "선배 해병들이 보내주시는 격려와 사랑만큼 신병들이 더 투철한 해병대 정신을 갖고 더 강한 정예해병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우회를 향한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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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수료식 간 세계리 일대 교통안내 봉사, 장병 응원활동 지속 시행
포항시 해병대전우회의 후배 사랑이 각별하다는 칭송이 잇따르는 가운데 해병대 교육훈련단 행사 지원 및 장병 격려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병대전우회는 2019년 이후 신병 입영∙수료식이 열리는 날이면 교육훈련단 정문 앞 세계리 일대에서 교통통제와 안내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최대 5000여명, 2000여대의 차량이 집결하는 신병 입영·수료식 간 부대 인근 지역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우회는 적극적인 교통통제와 안내 활동 등으로 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 교통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뿐만 아니라 전우회는 신병 수료식 간 부모님이 참석하시지 못한 훈련병들을 대상으로 포항 일대 관람, 점심식사와 차담회를 진행하며 수료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등 든든한 선배 해병으로서 후배 해병들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부대는 그간의 행사 지원과 장병 격려활동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우회는 부대의 환대에 감사하며 격려금을 전달한데 이어 신병 1305기 극기주 현장을 찾아 직접 중식을 배식하며 후배 해병들을 응원∙격려했다.
부대는 ‘선배 해병 초청 행사’를 신병들에게 격려 말씀을 전하는 현재수준에서 더 나아가, 앞으로는 지휘관을 접견하며 부대 현황을 청취하고 교육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홈커밍데이’로 확대해 예비역들에게는 애대심과 자긍심을, 신병들에게는 전우애와 소속감을 제고하는 기회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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