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위해선 지재권 경쟁력 확보 필수”...삼성SDI, IP 페어 첫 개최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4. 5. 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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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지식재산권 박람회인 'IP 페어(Fair)'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SDI는 지난 21일 기흥 본사에서 IP 페어를 진행했다.

이어 '우수 발명' 4건, '우수 부서' 4건, 'IP 어워드' 1건 등 총 3개 부문 9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는 "IP 경쟁력은 삼성SDI가 글로벌 톱티어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 중 하나"라며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IP 확보가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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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본사에서 열린 ‘IP 페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삼성SDI]
삼성SDI가 지식재산권 박람회인 ‘IP 페어(Fair)’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SDI는 지난 21일 기흥 본사에서 IP 페어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특허 인식 제고와 특허 출원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행사다.

이번 행사는 특허의 중요성과 IP 전략에 관한 스피치로 시작했다. 이어 ‘우수 발명’ 4건, ‘우수 부서’ 4건, ‘IP 어워드’ 1건 등 총 3개 부문 9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우수 발명’ 부문은 ‘ESS 배터리 랙’ 발명에 기여한 김석기 프로를 비롯해 안강식 프로(소형 팩 전장 관련), 이병관 프로(OLED 재료 관련), 김수희 프로(안전성 강화 바인더 관련) 등이 수상했다. ‘IP 어워드’는 ‘중대형 전지 전극조립체와 단자부 연결을 위한 집전부 형상 및 안정성 강화구조’ 등 1000건이 넘는 특허 출원에 관여한 변상원 프로가 수상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는 “IP 경쟁력은 삼성SDI가 글로벌 톱티어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 중 하나”라며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IP 확보가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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