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에 오로라가 떴다?…싱가포르 밤하늘 수놓은 이 불빛의 정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가포르의 대표 관광지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에서 오로라 테마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스트레이츠 타임즈(The Straits Times)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오로라를 주제로 한 설치 미술인 '보레알리스(Borealis·북방)'를 전시 중이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관계자는 "희귀한 자연 현상을 연출하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보레알리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대표 관광지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에서 오로라 테마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스트레이츠 타임즈(The Straits Times)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오로라를 주제로 한 설치 미술인 ‘보레알리스(Borealis·북방)’를 전시 중이다. 오로라는 고위도 지역의 발광 현상으로 극지방에서만 목격할 수 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관계자는 “희귀한 자연 현상을 연출하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보레알리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설치 미술은 스위스의 공공미술 설치가 댄 아처(Dan Acher)가 제작했다. 방문객은 보레알리스 쇼와 함께 프랑스 작곡가 기욤 데스부아(Guillaume Desbois)의 곡을 감상하며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보레알리스의 오로라는 시시각각 바뀌는 풍향, 습도, 온도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과 주말에 진행할 예정이다. 월요일은 오후 8시부터 8시 반까지, 주말은 오후 9시부터 9시 반까지 감상할 수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살려주세요, 9층에 사람 있어요”…물량 쏟아지는 ‘이것’ 하루새 12% 뚝 - 매일경제
- ‘김호중 지우기’…골수팬마저 등돌리고, 콘서트 취소표 쏟아졌다 - 매일경제
- 2천만원 받고 日부부 살해…한국人 20대 용의자 살인 혐의 추가돼 - 매일경제
- “쓰레기장 들락날락하더니”…주워온 그림으로 옷 만들어 대박났네 - 매일경제
- “외국어 배울 필요 없겠네”…한국어 말하면 13개 언어로 동시통역 서비스 - 매일경제
- ‘배우자와 다시 결혼하겠습니까’ 묻자 男 43%가 “네”…여자는? - 매일경제
- “트럼프 부인 성폭력에 경악”…칸서 8분간 기립박수 받은 ‘이 영화’ 뭐길래 - 매일경제
- 中, 대만 장악해도 TSMC 라인 못써…"킬 스위치 가동" - 매일경제
- 비트코인 1000원도 안됐을때 ‘전재산 올인 남성’...이렇게 산다는데 - 매일경제
- ‘어깨 부상’ 이정후, 원정 불참...6월초 수술 예정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