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정부, 창원 진해구청서 공시지가시스템 활용법 배워

김선경 2024. 5. 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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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 토지국 관계자들이 22일 진해구청을 찾아 공시지가시스템 운영·활용방법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라오스 정부 관계자 15명은 이날 오전 2시간여에 걸쳐 진해구 측으로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현지조사 방법과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라오스 토지국 관계자는 "라오스는 한국의 선진화된 공시지가제도와 시스템에 대한 경험과 기술력을 지원받고 있다"며 "이번 견학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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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의 부동산 분야 공적개발원조 일환
창원 찾은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 토지국 관계자들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 토지국 관계자들이 22일 진해구청을 찾아 공시지가시스템 운영·활용방법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라오스 정부 관계자 15명은 이날 오전 2시간여에 걸쳐 진해구 측으로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현지조사 방법과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공시지가시스템 입력과 출력 등 시스템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전반적인 활용방법 등에 대해서도 배웠다.

라오스 정부 관계자들은 창원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에서도 관련 견학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오스 토지국 관계자는 "라오스는 한국의 선진화된 공시지가제도와 시스템에 대한 경험과 기술력을 지원받고 있다"며 "이번 견학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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