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극한호우 대비 안전한국 훈련…포항시 동해면

최창호 기자 2024. 5. 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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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22일 오후 남구 동해면 면민회관에서 극한 호우 등에 대비한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태풍 북상으로 300㎜가 넘는 집중호우로 마을 하천 일부가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 경찰과 마을방재단 등이 주민들을 면민회관으로 대피시켰고, 대피하지 않고 있던 일부 주민들은 경찰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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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면민복지회관에서 실시된 극한호우 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인명구조 요청을 받은 포항남부소방서 119구조대가 침수지역으로 출동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300㎜가 넘는 집중 호우로 마을 하천 일부가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2024.5.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2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면민복지회관에서 실시된 극한호우 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인명구조 요청을 받은 해병대 1사단이 수색대원들을 태운 차륜형 장갑차(K808)를 투입하고 있다. 2024.5.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2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면민복지회관에서 실시된 극한호우 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가한 마을 방제단원들이 배수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2024.5.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2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면민복지회관에서 극한호우 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시작된 가운데 주민들이 대피 방송에 따라 면민회관으로 대피하고 있다. 2024.5.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2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면민복지회관에서 극한호우 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시작된 가운데 주민들이 대피 방송에 따라 면민회관으로 대피하고 있다. 2024.5.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면민복지회관에서 극한호우 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시작된 가운데 대피 행정명령에 불응한 주민들을 경찰이 강제로 대피시키고 있다. 2024.5.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2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면민복지회관에서 실시된 극한호우 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포항남부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인명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5.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2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면민복지회관에서 실시된 극한호우 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포항남부보건소 재난대응반이 응급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2024.5.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2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면민복지회관에서 실시된 극한호우 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재난대책본부 등으로부터 인명구조 요청을 받은 해병대 1사단이 수색대원들이 탑승한 차륜형 장갑차(K808)를 투입하고 있다. 2024.5.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2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면민복지회관에서 실시된 극한호우 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인명구조 요청을 받은 해병대 1사단이 수색대원들을 태운 차륜형 장갑차(K808)를 투입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300㎜가 넘는 집중 호우로 마을 하천 일부가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2024.5.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2일 오후 남구 동해면 면민회관에서 극한 호우 등에 대비한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태풍 북상으로 300㎜가 넘는 집중호우로 마을 하천 일부가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 경찰과 마을방재단 등이 주민들을 면민회관으로 대피시켰고, 대피하지 않고 있던 일부 주민들은 경찰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또 제방 붕괴로 마을 일부가 침수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주민들을 구조해 응급처치를 한 후 이송했다.

이어 재난대책본부로부터 인명 구조 협조 요청을 받은 해병대 1사단은 수색대원들이 탑승한 차륜형 장강차(K808)를 투입해 고립된 주민들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것으로 훈련이 마무리됐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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