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동운 신임 공수처장에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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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오동운 제2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오 처장 부부와 악수하며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오 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배우자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하며 "잘 좀 도와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오 신임 처장의 임명안을 재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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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신현의 객원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오동운 제2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오 처장 부부와 악수하며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오 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배우자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하며 "잘 좀 도와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과 공수처장 부부, 대통령실 참모들은 이후 한 데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수여식에는 정진석 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복두규 인사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오 신임 처장의 임명안을 재가한 바 있다. 공수처 지도부는 지난 4개월 동안 공백 상태였다.
오 처장은 낙동고·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1998년 부산지방법원 예비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서울고등법원 판사, 헌법재판소 파견법관, 울산지방법원·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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