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특식처럼 나와" 급식 자랑한 군 간부…사진 보니 '푸짐'

박상혁 기자 2024. 5. 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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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사단 정보통신대대에 복무하는 한 육군 간부가 부대 급식이 맛있다며 자랑하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A씨는 "급식이 너무 맛있어 육대전에 제보하고 싶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또 묵묵히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6사단 정보통신대대 조리병님과 조리사님, 급양 담당 간부님께 감사하다"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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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사단 정보통신대대에서 근무하는 한 육군 간부가 부대 급식이 맛있다며 조리병과 조리사, 급양 담당 간부 등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사진=페이스북 육군훈련소대신전해드립니다(육대전) 캡쳐


6사단 정보통신대대에 복무하는 한 육군 간부가 부대 급식이 맛있다며 자랑하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2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급식이 매일 특식처럼 나옵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육군 간부 A씨는 "평상시에도 다른 어느 부대보다 우리 부대 급식이 맛있다고 생각했다"며 "최근에 급양 담당 간부님께서 오시더니 급식 플레이팅도 잘하시고 매일 특식처럼 밥이 나온다"며 만족해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닭다리, 짜장면, 회오리 감자 등 장병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A씨는 "급식이 너무 맛있어 육대전에 제보하고 싶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또 묵묵히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6사단 정보통신대대 조리병님과 조리사님, 급양 담당 간부님께 감사하다"며 글을 마쳤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뿌듯하네요. 당연히 우리 병사들은 이렇게 맛있게 먹어야죠", "정말 정성이 느껴지네요", "이 정도는 나와야죠" 등 반응을 보였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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