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빛나는 오케스트라’ 열연…장수시장 물들이다

정재근 기자(=장수) 2024. 5. 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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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꿈의 향연 장수군 빛나는 오케스트라 장터음악회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장수문화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 장수군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는 송주섭 부군수, 이종섭 장수군의회 부의장, 추영곤 교육장을 비롯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함께 공연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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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초·중학생 35명으로 구성…장수군민 150여명 참여

2024 꿈의 향연 장수군 빛나는 오케스트라 장터음악회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장수문화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 장수군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는 송주섭 부군수, 이종섭 장수군의회 부의장, 추영곤 교육장을 비롯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함께 공연을 즐겼다.

이날 공연에서는 장수군 빛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문권철 음악감독의 지휘로 소프라노 김미지와 함께 '청산에 살리라', '강 건너 봄이 오듯' 등의 곡을 협연했으며 색다른 남아공 민요와 한국 민요 등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수군
지난 2013년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으로 시작된 ‘장수군 빛나는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2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으로 구성된 단원 35명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한병태 장수문화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단원들은 물론 주민들도 음악을 즐기고 장터라는 공간에서 이웃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문화원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오케스트라 단원을 상시 모집 중이며, 공연 영상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유튜브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정재근 기자(=장수)(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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