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선발에···공인회계사 시험 4500명 이상 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공인회계사를 역대 최다인 1250명 뽑기로 하면서 2차 시험에 4500명 넘는 수험생이 몰렸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도 제59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응시대상자(전년·올해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면제자) 5157명 중 4567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올해 1차 합격자 2114명, 지난해 합격자(유예생) 1485명, 중복 합격자 895명, 면제자 73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년 대비 7.3% 늘어난 인원
경쟁률은 3.9대 1에서 3.7대 1로↓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도 제59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응시대상자(전년·올해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면제자) 5157명 중 4567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4258명) 대비 7.3%(309명)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보면 올해 1차 합격자 2114명, 지난해 합격자(유예생) 1485명, 중복 합격자 895명, 면제자 73명이다.
올해 최소선발예정인원은 1250명으로 전년(1100명)보다 150명 늘었다.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다. 다만 경쟁률은 3.7대 1로, 전년(3.9대 1) 대비 소폭 떨어졌다.
접수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은 62.0%(2833명), 여성은 38.0%(1734명)였다. 2020년 28.9%였던 후자는 2021년(31.0%) 30%를 넘었고 지난해 36.4%로 올라왔다.
평균 연령은 27.3세였고 이중 20대 후반이 58.0%로 가장 많았다. 20대 전반(25.5%), 30대 전방(13.3%)가 뒤를 이었다. 대학 재학생이 52.8%로 최다였다. 71.4%는 상경계열 전공자였다.
제2차 시험 장소와 시간은 오는 6월 5일 공고된다. 시험은 그달 29일과 30일 이틀 간 치러진다.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9월 6일이다.
#공인회계사 #1250명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모의 치과 의사와 딸, 욕조서 살해됐지만 죽인 사람은 없다
- 이상민 "母 호적에 안올라 있어…친동생 있었다" 출생 비밀 알고 충격
- 하정우 "조카 이름 '김일성' 추천해 탈락…나도 50세 전엔 결혼하고파" [N인터뷰]
- 이은지 "母, 주사기 보고 내가 마약하는 줄 알아"
- "3000억대 새만금 사업…" 박세리, 父 고소 왜 했나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여기 산다"…난리난 아파트 커뮤니티
- 서효림 "20대때 지인에 사기당해 전재산 날렸다…통장 잔고 0 경험"
- 최현우 "로또 1등 맞혔다"…고소당할 뻔한 일화 공개
- 남편 몰래 대부업체·사채 손댄 사연…'결혼지옥'
- "숨겨둔 딸?" 한채영 남편, 결혼 전 '돌싱 논란' 사진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