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인회계사 2차 시험 4567명 접수…경쟁률 3.7대 1

최훈길 2024. 5. 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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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 4000명 넘게 접수해 경쟁률이 3.7대 1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제59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에 4567명이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응시 대상자(작년·올해 1차 시험 합격자, 1차 시험 면제자) 5157명 중 88.6%가 접수했다.

이에 따라 경쟁률은 3.7대 1로, 작년(3.9대 1)보다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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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작년보다 경쟁률 하락”, 9월6일 합격자 발표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올해 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 4000명 넘게 접수해 경쟁률이 3.7대 1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제59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에 4567명이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접수자는 작년보다 309명(7.3%) 늘었다. 응시 대상자(작년·올해 1차 시험 합격자, 1차 시험 면제자) 5157명 중 88.6%가 접수했다. 최초 선발 예정 인원은 1250명이다. 이에 따라 경쟁률은 3.7대 1로, 작년(3.9대 1)보다 하락했다.

응시자 62.0%가 남성이다. 평균 연령은 만 27.3세다. 응시자 52.8%가 대학교 재학 중이며 71.4%는 상경 계열 전공자다. 2차 시험은 내달 29일부터 이틀간 치러진다. 합격자는 오는 9월6일 발표된다.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 건물에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섭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돼 있다. (사진=최훈길 기자)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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