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실망"..'김태현♥' 미자, 무슨 일? "저 상처받아요" 호소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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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태현 아내 미자가 악플에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코미디언 미자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네티즌이 쓴 댓글을 박제했다.
여기엔 "미자 님 인성적으로 많이 실망이네요. 사람 골라가면서 댓글 달고 응대하나 보네요. 두 번 다시는 공구 안 하면 되는 건데 처음에는 호감이었지만 그렇지 못하신 분인 거 같네요"라는 무분별한 비난이 담겼다.
이에 미자는 "저 상처받아요"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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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미자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네티즌이 쓴 댓글을 박제했다.
여기엔 "미자 님 인성적으로 많이 실망이네요. 사람 골라가면서 댓글 달고 응대하나 보네요. 두 번 다시는 공구 안 하면 되는 건데 처음에는 호감이었지만 그렇지 못하신 분인 거 같네요"라는 무분별한 비난이 담겼다.
이에 미자는 "저 상처받아요"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내 그는 "간혹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계신데 맨 위에 올라온 질문 순으로 답을 드린다. 이틀간 3시간씩 자면서 답을 드렸는데, 다른 스케줄도 많아서 다 답을 드릴 수 없다"라고 정중하게 해명했다.
악성 댓글 박제에 네티즌들은 "이런 거에 상처받지 말라. 응원하는 분들이 더 많다", "일도 많은데 어떻게 일일이 답변을 하라는 건지. 많이 속상하셨겠다", "관심받고 싶은 아픈 분들이 참 많다", ""뭐든 불평이 많은 사람이 있다. 살아보니 다 맞추며 살 수 없더라. 털어버리고 건강하게 살아요", "저런 사람들은 자격지심이 심해서 그렇다. 너무 부러워서 그런다", "하나하나에 너무 감정 상하지 않으시길" 등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미자는 이를 SNS에 인증하며 "위로해 주셔서 감사하다. 감동의 새벽"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김태현과 결혼했다. 그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이기도 하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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