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왕피천공원 동물 농장 새 식구 늘어...미니 말 1마리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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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왕피천공원사업소 동물농장에서 최근 새벽에 건강한 미니 말 1마리를 출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원 사업소는 향후 새로 태어난 미니말의 이름 지어주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물농장에서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꾸준한 환경 조성과 행동 풍부화 사업을 통해 동물복지에도 힘쓰고, 앞으로 다양한 동물의 종류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더욱 보완해 체험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역 대표 힐링 장소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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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태어난 미니말은 하루도 지나지 않아 걸음마를 배우며, 한낮에는 누워서 뒹굴기, 모유 먹기, 뜀뛰기 준비를 하는 등 아주 활발한 성격을 띤 수컷 미니말로 관찰됐다.
지난 2019년 2마리가 들어와 현재 3마리 된 미니말은 큰 말과 달리 낙마의 위험이 작고 튼튼해서 큰 말보다 오래 사는 것이 특징이며, 큰 말을 무서워하는 어린아이들에게 친근하게 잘 어울릴 수 있다.
공원 사업소는 향후 새로 태어난 미니말의 이름 지어주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동물농장에는 터줏대감인 일본원숭이를 비롯해 설카타육지거북, 과나코, 미어캣 등 17종 동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물농장에서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꾸준한 환경 조성과 행동 풍부화 사업을 통해 동물복지에도 힘쓰고, 앞으로 다양한 동물의 종류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더욱 보완해 체험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역 대표 힐링 장소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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