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9개 시·군과 행안부서 고향사랑기부 합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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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북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나섰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29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지방자치회관에서 진행되는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지방분권 의정박람회'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5월 가정의 달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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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북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나섰다.
도는 22일 9개 시·군(군산‧정읍‧남원‧김제‧완주‧무주‧장수‧임실‧부안)과 함께 행안부 세종청사를 찾아 합동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도와 시·군은 직원 이동이 많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행안부 로비에서 각 지역 대표 답례품을 전시‧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전북 고향사랑기부제와 특색 있고 우수한 답례품을 소개했다.
아울러 기부 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기부를 인증하면 전북 대표 답례품인 십리향(쌀), 정읍 쌍화차, 완주 고산 탁주, 무주 머루와인 등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29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지방자치회관에서 진행되는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지방분권 의정박람회’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5월 가정의 달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세액공제도 받고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1석 2조의 제도”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북자치도-시‧군이 상호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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