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로위험정보 플랫폼' 도입…안전사고 예방

배성윤 기자 2024. 5. 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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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가 올해 AI 기술을 접목한 '도로위험정보 플랫폼' 시스템을 도입,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도로위험정보 플랫폼'은 도로 위 파임을 비롯해 도로 균열, 낙하물, 안전 시설물 등 각종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시청 관용차 10대에 적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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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가 올해 AI 기술을 접목한 ‘도로위험정보 플랫폼’ 시스템을 도입,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도로위험정보 플랫폼’은 도로 위 파임을 비롯해 도로 균열, 낙하물, 안전 시설물 등 각종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시청 관용차 10대에 적용 중이다.

시는 실시간 탐지가 가능한 AI(인공지능) 도로분석 장치를 탑재한 관내 관용차를 통해 시청 내 시스템 서버로 전송, 도로 위의 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받고 있다.

특히 시각적 영상 자료가 즉각 전달된다는 점이 업무 효율 향상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실시간 ‘도로위험정보 시스템’에 전달된 누적 데이터는 도로 파임 557건과 도로 균열 4182건, 낙하물 및 기타 933건, 노면 표시 파손 76건, 시선 유도 봉 파손 503건 등 총 625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도로위험정보 플랫폼’ 시스템에서 수집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도로 위의 위험 요인을 제거하여 차량 관련 사고 발생을 감소시키는 데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며 “‘도로위험정보 플랫폼’ 시스템 활용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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