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소중함 느낀다"… 과천시 31일 자살예방 포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가 자살 예방 및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자살 예방 포럼 '생명의 봄, 삶을 논하다'를 연다.
이번 포럼엔 이영문 전 국립정신건강센터장, 김창환 시냇가 상담센터장, 자살 예방 사회활동가 김혜정 씨, 박주리 과천시의원이 참석하며, '생명의 소중함'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자살 예방 및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자살 예방 포럼 '생명의 봄, 삶을 논하다'를 연다.
이번 포럼엔 이영문 전 국립정신건강센터장, 김창환 시냇가 상담센터장, 자살 예방 사회활동가 김혜정 씨, 박주리 과천시의원이 참석하며, '생명의 소중함'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또 이번 포럼에서 과천시 중앙동과 부림동, 과천동이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지정 및 선포될 예정이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과 연계시키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생명 존중 캠페인과 유해환경 개선 등 자살 예방 활동을 진행하는 게 이 사업의 핵심이다.
이번 포럼엔 과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으로 고민이 있거나 자살 충동을 느끼는 경우, 또는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뺑소니' 택시 기사 "한 달 만에 겨우 연락…운전대 잡을 엄두 안 나"
- 장모에게 "X고 싶다" 문자 보낸 사위…의붓딸에도 몹쓸짓
- 새로 산 여성 속옷에 착용 흔적·오물…쇼핑몰 "검수 거쳤다" 손님 탓
- 벤츠 차주, 이중주차 해놓고 늦잠 '쿨쿨'…항의주민에 '명예훼손 고소' 으름장
- 벤탄쿠르,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발언…빠르게 SNS로 사과
- 전현무, 전 연인 한혜진 등장에 당황? "너와 나 사이에…"
- BTS 진 허그회 '성추행범 추정' 일본인 글 등장…"살결 부드러웠다"
- 송강호 "조문 빈소서 유재석 처음 봐…인상 강렬, 대단한 사람 같았다"
- '베니스의 여신' 송혜교, 민소매 원피스 입고 뽐낸 '상큼 비주얼' [N샷]
- 백지영, 과감 비키니 자태…군살 하나 없는 몸매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