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재사진첩]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묘역 찾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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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시민들은 국화를 들고 추모단 앞에 서서 두 손을 모으거나 절을 하며 각자 방식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했다.
노무현 대통령 묘역으로 걸어온 시민 중 일부는 훌쩍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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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시민들은 국화를 들고 추모단 앞에 서서 두 손을 모으거나 절을 하며 각자 방식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했다. 노무현 대통령 묘역으로 걸어온 시민 중 일부는 훌쩍이기도 했다.
오는 23일 열리는 추도식 주제는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다. 노 전 대통령은 2004년 12월 6일 프랑스 소르본대학을 방문했을 때 “역사는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역사로부터 무엇을 배웠으며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는가? 지금 여러분의 생각과 실천이 바로 내일의 역사가 될 것입니다”라고 연설했는데, 여기서 따온 주제라고 노무현재단은 설명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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