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산업연구원, 국방력 강화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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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에 있는 사단법인 국방산업연구원이 국방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심포지움은 국방산업연구원, 한국융합안보연구원, 삼육재단, 한국방위산업학회, 건양대학교가 공동 주최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양충식 국방산업연구원 이사장, 이홍기 한국융합안보연구원 이사장, 강순기 삼육재단 이사장,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 최임수 건양대학교 부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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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심포지움은 국방산업연구원, 한국융합안보연구원, 삼육재단, 한국방위산업학회, 건양대학교가 공동 주최했다.
방위산업 전문가, 정부 각 부처의 비상계획관 등 산·학·관·연·군 관계관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1부 개회식, 2부 국방 신속 획득 혁신방안 논의, 3부 북핵 위협 대비 국가핵 방호체계 구축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양충식 국방산업연구원 이사장, 이홍기 한국융합안보연구원 이사장, 강순기 삼육재단 이사장,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 최임수 건양대학교 부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국방 신속 획득기술연구원 변용관 원장이 국방 신속 획득제도 및 발전방향에 대한 기조발표를 했다.
2부 주제발표에서는 국방산업연구원 이종호 원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형 신속 획득 프로세스’ ‘K-방산 신속 획득 혁신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3부 주제발표에서는 한국융합안보연구원 이홍기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북핵공격시 민방위 및 국가비상대비 강화’, ‘시설유형별 대피시설 구축’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동북아의 지정학적 위기 극복을 위한 국방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종호 국방산업연구원 원장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산·학·관·연·군 간 유기적이며 지속적인 네트워킹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방 신속 획득 제도 정착, 북핵 위협에 대한 국가 비상대비체제 강화와 대피시설 구축 방안을 강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찬우 기자(jncom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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