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 대청호물둘레협동조합 '우수마을기업' 선정

박정하 기자 2024. 5. 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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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대청호물둘레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의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됐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등 마을기업 우수사례 확산에 이바지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특히 대전에서는 대덕구 대청호물둘레협동조합이 유일하게 선정돼 제품 개발·기반 시설 구축 등 마을기업 경쟁력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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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전통 먹거리 개발·사회공헌 활동 참여 높은 평가
▲최충규(오른쪽 네 번째) 대전 대덕구청장이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된 대청호물둘레협동조합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전시 대덕구
대전시 대덕구 대청호물둘레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의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됐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등 마을기업 우수사례 확산에 이바지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 우수마을기업에는 전국 1800여 개의 마을기업 중 32개 마을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면 심사·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6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대전에서는 대덕구 대청호물둘레협동조합이 유일하게 선정돼 제품 개발·기반 시설 구축 등 마을기업 경쟁력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2017년에 설립된 대청호물둘레협동조합은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기반으로 전통 먹거리 개발과 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주민과 자생단체의 참여와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축제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마을기업이 지속 발굴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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