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대구·경북 행정 통합 환영···4+3 광역 메가시티로 전환해야"

권윤수 2024. 5. 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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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은 대구·경북 행정 통합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전국을 광역 메가시티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5월 22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구체적인 대구·경북 통합 논의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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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은 대구·경북 행정 통합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전국을 광역 메가시티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5월 22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구체적인 대구·경북 통합 논의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구·경북 통합을 통해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지방경제 독립과 행정체계를 업그레이드하여 지방의 경쟁력을 선진도시처럼 높여야 한다. 그래서 지방에도 사람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국을 4+3 광역 메가시티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는 전국을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권, 광주·전남권, 충청권 등 4대 초광역권과 강원권, 전북권, 제주권 등 3대 특별자치권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원진 대표는 "실질적인 지방경제 독립을 위해 지방 스스로가 발전 계획을 구상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국세와 지방세 비중을 현재의 7:3 구도에서 6:4로 바꿔야 한다"면서 "단순한 행정 통합이 아니라 지방의 경제를 실질적으로 살려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경제 메가시티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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