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욱 경기도의원, 경기신보 파주지점 일일지점장 변신…애로사항 청취

김경희 기자 2024. 5. 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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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신보 파주지점 일일지점장으로 나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이 현장 상담을 하고 있다. 경기신보 제공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3)이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과 함께 파주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섰다.

22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경기신보 파주지점을 찾아 ‘일일명예지점장 현장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상담회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파주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제7대 파주시의원을 지낸 이 의원은 시의원 당시부터 지역 경제 관련 다양한 정책에 앞장서 왔다. 특히 최근에는 취약계층에 사회서비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이 의원은 경기신보 파주지점에서 시석중 이사장으로부터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전달받은 후 직접 창구에 앉아 보증 상담을 위해 찾아온 중소기업 관계자 및 소상공인을 직접 상담했다.

상담을 마친 이 의원은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파주시 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매출부진, 고객감소, 자금난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공감하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처한 어려움을 듣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신용보증제도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경기도 민생현장의 사업 성공을 책임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석중 이사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주시고, 이번에도 경기신보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성실히 임무를 다해주신 이용욱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소통으로 도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함께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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