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獨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싱에 오른다

손재철 기자 2024. 5. 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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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가 후원하는 국내 모터스포츠팀 ‘한국컴피티션(Hankook Competition)’이 이달 30일부터 6월 2일(현지시간)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내구 레이스 대회 ‘아데아체 라베놀 24시 뉘르부르크링(이하 뉘르부르크링 24시)’에 참가한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싱 예선 경기 모습



‘뉘르부르크링 24시’는 50여 년 역사를 지닌 내구 레이싱으로 이번엔 ‘페라리 296 GT3’, ‘메르세데스-AMG GT3’,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에보2’, ‘아우디 R8 LMS GT3 에보2’ 등 고성능 슈퍼카 130대가 ‘24시간’ 경주하며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도로는 총 길이 25.4km에 다양한 ‘고저차’를 지니고 있다. 대회에는 조항우, 최명길 등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들이 오르며 이들 참가 차량인 ‘포르쉐 992 SPX(Porsche 992 SPX)’에는 ‘벤투스(Ventus)’ 레이싱 한국타이어가 장착된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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