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바르셀로나시와 자매도시 관계강화 공동선언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4. 5. 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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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21일 오후(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청사에서 바르셀로나시와 '부산-바르셀로나 자매도시 관계강화 공동선언'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두 도시는 지난 1983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항만·문화·관광·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며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양 도시가 미래를 향한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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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40년간 이어온 교류·협력 관계 강화하기로
박형준 부산시장과 자우마 콜보니 바르셀로나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 21일 오후(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청사에서 바르셀로나시와 '부산-바르셀로나 자매도시 관계강화 공동선언'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자우마 콜보니 바르셀로나시장, 카세스 파야레스 바르셀로나 지방자치단체 사무총장이 참석해 협정서에 직접 서명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제2의 도시이자 상업 및 문화 중심지로 물류와 여객 기능을 갖춘 종합 항만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부산과 바르셀로나는 이번 합의를 내실 있게 추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전략적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더 격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혁신, 예술·문화 콘텐츠 등 신성장 분야에서 신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두 도시는 지난 1983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항만·문화·관광·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며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양 도시가 미래를 향한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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