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생성 AI 시대 최고의 교수법'

조수원 기자 2024. 5. 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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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기 교수의 책 '생성 AI 시대 최고의 교수법'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익숙지 않은 교사들이 AI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는 "생성 AI는 자연어로 소통이 가능해서 명령 내리는 법을 배우지 않아도 된다"며 "명령어 작성에 대한 기초를 조금만 쌓으면 고품질의 응답을 얻어 수업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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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생성 AI 시대 최고의 교수법(사진=천재교육 제공) 2024.05.0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생성 AI가 교육 생태계를 바꾸고 있다. 그 흐름에 올라탈 것인가, 뒤처질 것인가?"

박남기 교수의 책 '생성 AI 시대 최고의 교수법'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익숙지 않은 교사들이 AI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광주교육대학교 교수로 근무 중이며 교원교육학회 회장과 대한교육법학회 회장, 한국교육행정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책은 현재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가 생성 AI라고 여긴다. 이에 대해 교육계가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수업 단계별로 교사와 학생이 생성 AI를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볼 수 있다. 교사가 수업 준비부터 자료 제작, 수업 진행, 학생 평가, 학급경영 등의 활동을 하는 데 AI 활용법을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박 교수는 "생성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교사는 더 유능해지고 그렇지 못한 교사는 전문성이 저하되는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생성 AI는 자연어로 소통이 가능해서 명령 내리는 법을 배우지 않아도 된다"며 "명령어 작성에 대한 기초를 조금만 쌓으면 고품질의 응답을 얻어 수업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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