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식약처 '식품안전관리' 우수

광주=정태관 기자 2024. 5. 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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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식약처가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 위생관리, 우수사례 등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했으며 광주 자치구 중 서구가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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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골목맛집·소규모식당 위생컨설팅 등 특수시책 인정받아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광주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식약처가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 위생관리, 우수사례 등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했으며 광주 자치구 중 서구가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서구는 지난해 식품안전관리 감시인력의 역량 제고를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참여,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수시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확대 실시하며 선제적인 식품안전관리에 나섰다.

우리동네 골목맛집 선정, 소규모 골목식당 위생컨설팅, 유통수산물 방사능 오염도 수거검사 확대, 시기별 식품위생업소 특별점검, 식품안전관리 정책 홍보 등 적극적인 특수시책 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서구에서 먹는 식품은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위생점검 관리를 강화하고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등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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