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현화랑, 8년 만에 서울 진출…신라호텔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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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화랑인 조현화랑이 8년 만에 서울로 진출했다.
조현화랑 설립자는 박형준 부산시장 부인인 조현 씨다.
현재 조현화랑은 조 씨의 아들인 최재우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1989년 부산 광안리에 갤러리 월드로 문을 연 조현화랑은 2007년 해운대 달맞이 언덕 근처에 전시장을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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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부산 대표 화랑인 조현화랑이 8년 만에 서울로 진출했다.
조현화랑 설립자는 박형준 부산시장 부인인 조현 씨다. 현재 조현화랑은 조 씨의 아들인 최재우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1989년 부산 광안리에 갤러리 월드로 문을 연 조현화랑은 2007년 해운대 달맞이 언덕 근처에 전시장을 이전했다. 그해 서울 청담동에도 문을 열었지만 2015년 서울 전시장을 철수 한 바 있다.
조현화랑 서울은 "서울 신라호텔 지하 1층에 서울점을 개관하고 기념전으로 일본 모노하(もの派, mono-ha) 운동을 이끈 키시오 스가(80)의 개인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조현화랑 달맞이에서 선보였던 대규모 전시의 연장전이다.
1990년대 설치 작품과 2020년 제작된 평면 오브제 5점과 드로잉 4점 등을 선보인다.
키시오 스가는 나무, 금속, 돌, 종이, 로프, 콘크리트, 왁스, 비닐 등의 물체를 가공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공간 안에 배치하여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작업한다. 최근 뉴욕의 Dia: Chelsea와 밀라노의 피렐리 행거비코카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한편 조현화랑은 박서보, 이배, 김종학, 키시오 스가, 진 마이어슨, 보스코 소디, 이광호, 강강훈, 조종성, 안지산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 전속을 맺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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