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국산 항만장비 공급 위해 3차 공고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2-6단계 부두의 국산 항만장비 제작 및 설치를 위한 3차 입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BPA 강준석 사장은 "항만장비 국산화를 통해 2-6단계 부두를 한국형 최첨단 스마트항만으로 조성하고, 연관산업 육성과 고용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2-6단계 부두의 국산 항만장비 제작 및 설치를 위한 3차 입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항만장비는 컨테이너크레인 6기와 트랜스퍼크레인 34기다.
BPA는 지난해 11월과 2월 2차례에 걸쳐 국내 제작업체를 대상으로 이들 항만장비 입찰을 진행했으나 모두 유찰된 바 있다.
BPA는 국산장비 제작비용 급등이 유찰 원인인 것으로 파악하고, 사업비를 조정해 지난 20일 3차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BPA는 지난달 5일 국내 첫 완전자동화부두로 개장한 신항 서'컨' 2-5단계에 국산 컨테이너크레인 9기와 트랜스퍼크레인 46기를 제작, 설치한 바 있다.
2-5단계에 이은 2-6단계 국산 항만장비 발주는 국내 기술 중심의 자동화 항만을 실현하겠다는 공사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항만장비 국산화를 통해 2-6단계 부두를 한국형 최첨단 스마트항만으로 조성하고, 연관산업 육성과 고용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경찰은 수 병 마셨다고 판단했는데…김호중 "수 잔 마셨다"
- [영상]차에 둔 연락처 적어 가던 '그놈들' 정체…새벽 추격전[이슈세개]
- 술안주 안 만들어준다고 어머니 폭행한 아들…형량 늘어났다
- 배송하며 알게 된 비밀번호로 여성집 침입해 음란행위
- 이웃 건물주 간 갈등 방화로 이어져…60대 피의자 등 4명 부상(종합)
- 법원행정처, '사법부 北해킹' 피해자 4830명 피해사실 통지
- "나는 이래서 정든 軍을 떠났다" K-상사 이야기
- 민주, 채 상병 특검 거부권에 "국민 이겨보겠다는 전면전" 비판
- 김계환·박정훈 동시 소환에도 'VIP 격노설' 대질 무산
- 이스라엘, 美방송장비 압수하려다 철회…백악관 압박에 백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