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건강보장에 적립 보너스 강화한 종신보험 출시

김희정 2024. 5. 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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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이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사망을 보장하는 기존 종신보험에 건강보장 및 노후 자산형성을 위한 적립 보너스 혜택을 강화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중·장기 계약유지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유지 보너스로 환급률을 높이는 한편 소구력있는 보장까지 탑재했다"며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노동력 상실 및 사망에 대한 보장과 함께 상속재원을 마련하기 원하는 보험 소비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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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등 질병 무사고 시 보너스 지급
중∙장기적 노후 자산 형성 기여
/그래픽=비즈워치

동양생명이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사망을 보장하는 기존 종신보험에 건강보장 및 노후 자산형성을 위한 적립 보너스 혜택을 강화했다.

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은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먼저 계약일 이후 10년 시점부터 최대 60세까지(또는 납입완료 시점까지) 매년 유지 보너스를 지급하는 장기 유지 보너스 및 5년 경과시점, 10년 경과시점에 직전 5년간 누적된 기본 보험료를 바탕으로 보너스를 지급하는 보험료 납입 보너스 혜택이다. 가입자들이 중·장기적 노후 자산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보너스 지급 체계를 개선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또 무사고 유지 시 보너스를 주는 건강 특약을 새로 만들었다. 이 특약을 가입하고 보험료 완납시점까지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에 걸리지 않으면 주계약 적립금에 적립 및 부리되는 무사고 보너스를 지급한다. 질병 및 재해 등 장해로 인한 소득상실 시 매월 생활비를 보장해주는 장해보장 특약도 신설했다. 가입자에게 20% 이상 장해 발생시 5년간 최대 매월 50만원을, 50%이상 장해 발생 시 10년간 최대 매월 50만원을, 80%이상 장해 발생시 20년간 최대 매월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중등도에 따른 보장금액을 지급한다.

연금 전환 기능도 강화됐다. 사망과 연금을 동시에 보장하는 확정금리를 적용한 확실한플러스종신연금형을 신설했다. 연금 전환 시 생활자금을 수령하면서 연금 수령 중 조기에 사망할 경우에도 높은 사망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또 경제활동기에는 가장의 부재에 대비한 사망보장 기능에 집중하고, 은퇴기에는 니즈가 낮아진 사망보장 대신 건강보장에 집중할 수 있는 확실한 건강전환특약도 운용한다. 이와 함께 유니버셜 기능을 통해, 중도인출이나 추가납입 등 가입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게 했다. 

유니버셜 기능은 △중도인출 △추가납입 △납입유예 등을 보험상품에 부여한 것이다. 여윳돈을 더 납입하거나 급전이 필요할때 빼 쓰는 등 입출금통장처럼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일반심사형과 건강 상태에 대한 세가지 심사 질문에 답하면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형으로 구성됐다. 납입 기간은 10·15·20·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관련기사 : [보푸라기]유니버셜보험 넌 누구냐(2021년 5월1일)

동양생명 관계자는 "중·장기 계약유지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유지 보너스로 환급률을 높이는 한편 소구력있는 보장까지 탑재했다"며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노동력 상실 및 사망에 대한 보장과 함께 상속재원을 마련하기 원하는 보험 소비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희정 (khj@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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