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장미터널 방문객 유혹…1.2㎞ ‘장미 향연’ 장관

한준성 2024. 5. 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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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단양읍 장미터널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단양고등학교부터 상진리 강변을 따라 조성된 장미터널은 1.2㎞ 규모로, 끝없이 펼쳐지는 장미 향연은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야간에는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가 열려 장미터널을 산책하고 오감이 즐거운 다양한 먹거리로 분위기 있는 저녁을 즐길 수 있다.

단양군은 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23~26일)를 맞아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2024년 장미길의 향연'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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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 단양읍 장미터널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단양고등학교부터 상진리 강변을 따라 조성된 장미터널은 1.2㎞ 규모로, 끝없이 펼쳐지는 장미 향연은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남한강의 시원한 바람과 향긋한 장미 향기를 맡으며 터널을 거닐다 보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

단양고등학교부터 상진리 강변을 따라 조성된 장미터널이 활짝 핀 꽃으로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단양군]

야간에는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가 열려 장미터널을 산책하고 오감이 즐거운 다양한 먹거리로 분위기 있는 저녁을 즐길 수 있다.

단양군은 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23~26일)를 맞아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2024년 장미길의 향연’을 준비했다.

이 행사는 장미손수건 만들기, 대형 새총 쏘기, 꽝없는 뽑기 등 ‘놀거리’와 오미자 시음 등 먹거리와 색소폰·버스킹공연, 바람개비 길, 장미 포토존 등 ‘볼거리’ 등이 준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새빨간 장미꽃 향연과 함께 남한강 탁 트인 전경으로 눈이 즐겁고 마음도 편안한 걷기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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