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한독일대사관과 도시개발 등 논의

경기=김동우 기자 2024. 5. 22.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1일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과 도시개발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바이써트 공관차석 등 주한독일대사관 방문단이 21일 오후 2시부터 최근 신축 이전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메타존, 안양예술공원 등을 방문한 데 이어 최 시장과 만찬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과 간담
최대호 시장(오른쪽 세번째)이 21일 안양시를 방문한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과 간담회를 가진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21일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과 도시개발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바이써트 공관차석 등 주한독일대사관 방문단이 21일 오후 2시부터 최근 신축 이전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메타존, 안양예술공원 등을 방문한 데 이어 최 시장과 만찬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시스템과 K리그2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FC안양 축구단 소개와 함께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교통수단 구축, 도시개발 사례, 향후 독일 지자체와의 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의견을 교환했다.

최 시장은 "지난해 한독수교가 140주년을 맞아 안양시도 독일과 많은 우정을 나눠왔다"며 "앞으로도 독일과 교류·협력을 더 확대해 지속가능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써트 공관차석은 "안양시의 초청에 감사드린다"며 "해가 갈수록 독일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데 양국의 우호 관계가 지자체로까지 더욱 확대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