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서상초 교직원,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지역 고향사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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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함양군 서상초등학교 정영선 교장 등 교직원 10명이 고향사랑기부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학교가 소재한 함양군,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함께 선정된 창녕군과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냈다.
경남도는 올해 농촌 마을로 이주하는 초등생을 둔 가구에 주택·빈집 제공, 일자리 지원 등을 하는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대상지로 서상초등학교, 고성군 동해초등학교, 창녕군 이방초등학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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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함양군 서상초등학교 정영선 교장 등 교직원 10명이 고향사랑기부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학교가 소재한 함양군,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함께 선정된 창녕군과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냈다.
정영선 교장은 "지역민, 동문 관심 덕분에 학교가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았고, 다가올 100년을 희망차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응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함양군 서상면에 있는 서상초는 학생 수가 30명인 조그만 학교다.
경남도는 올해 농촌 마을로 이주하는 초등생을 둔 가구에 주택·빈집 제공, 일자리 지원 등을 하는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대상지로 서상초등학교, 고성군 동해초등학교, 창녕군 이방초등학교를 선정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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