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충남대, 지역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박성환 기자 2024. 5. 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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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은 22일 국가거점 국립대학인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와 '지역인재 양성과 취·창업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충남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을 통해 ▲대전·세종·충남권역 대학생 대상 '오픈캠퍼스' 등 운영 ▲현장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해양교통안전 분야 등 지역인재 취·창업 지원을 위한 협약기관 간 정보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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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통안전관리 전문역량 강화 오픈캠퍼스' 개설
[서울=뉴시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왼쪽)이 '지역기반 인재양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은 22일 국가거점 국립대학인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와 '지역인재 양성과 취·창업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충남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을 통해 ▲대전·세종·충남권역 대학생 대상 '오픈캠퍼스' 등 운영 ▲현장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해양교통안전 분야 등 지역인재 취·창업 지원을 위한 협약기관 간 정보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공단은 충남대와의 첫 협업으로 오는 7월 중 5일간 대전·세종·충남권역 대학생 대상 여름방학 계절학기 과정인 ‘해양교통안전관리 전문역량 강화 오픈캠퍼스’를 제공한다. 해당 교육과정 수강생은 해양교통안전분야 전문 직무와 공공기관 업무 이해도 등을 높일 수 있다.

공단은 지난 2018년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제도가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대전·세종·충남권역 지역인재 총 20명을 채용했다. 직렬별로는 행정직이 가장 많았고, 출신 대학 기준으로는 대전지역 대학(충남대한남대 등)의 비중이 60%로 가장 높았다. 현재 공단 전체 임직원의 약 5.7%가 대전·세종·충남지역 대학 출신이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양교통안전 분야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함으로써 공단의 미래 인재 확보는 물론, 대전·세종·충남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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