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소식] 온산읍 덕산교차로에 불법 밤샘주차 단속카메라 설치

허광무 2024. 5. 22.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울주군은 온산읍 덕산교차로에 고정식 무인카메라를 설치하고 6월부터 불법 밤샘 주차 상시 단속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화물차 등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를 방지하고자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대형차량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는 도로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사안으로, 그동안 단속 요청이 지속해서 제기됐다"면서 "추후 불법 주정차 감소 효과를 검토해 카메라 설치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주군청 전경 [울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울산시 울주군은 온산읍 덕산교차로에 고정식 무인카메라를 설치하고 6월부터 불법 밤샘 주차 상시 단속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화물차 등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를 방지하고자 이뤄진다.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1시간 이상 주차된 영업용 화물·여객자동차, 건설기계 등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20만원 이하 과징금 부과 또는 5일 이하 운행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군은 지난달부터 덕산터널∼덕산교차로 구간에 상시 단속을 예고하는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화물자동차운송협회를 비롯한 관련 단체 회의에서도 단속 내용을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형차량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는 도로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사안으로, 그동안 단속 요청이 지속해서 제기됐다"면서 "추후 불법 주정차 감소 효과를 검토해 카메라 설치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