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전공의만 800명인데...전문의 2명으로 가능?" [지금이뉴스]

YTN 2024. 5. 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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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으로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들의 자리를 점차 전문의로 대체하겠다는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두고 의료계의 비판이 나왔습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회 회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내년부터 전공의 비율을 조금 낮추고 병원에 전문의 2명 정도만 고용하면 된다는 정부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을 언급하며, 세브란스병원 전공의만 800명이 넘는데 전문의 2명으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전문의 인력 채용 강화를 위한 구체적 재원이나 정책을 내놓지도 않으면서 진료지원 인력을 확대하는 등 앞장서서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한 정부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점진적으로 수련병원의 전공의 비율을 낮추고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전환하고자 한다며 병원당 2명 정도의 전문의를 추가 고용하는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기자|김주영

AI 앵커|Y-ON

자막편집|류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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