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기반 고객 조사 서비스 '돈 버는 설문'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017670)은 인공지능(AI) 기반 설문 서비스 '돈 버는 설문'(가칭)를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장홍성 SKT AdTech CO 담당은 "SKT의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SKT의 빅데이터와 고객들의 의견을 결합해 다양한 방면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나 설문을 쉽게 의뢰하고 참여할 수 있는 AI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로 응답자 타겟팅과 분석 리포트 제공
SK텔레콤(017670)은 인공지능(AI) 기반 설문 서비스 '돈 버는 설문'(가칭)를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돈 버는 설문은 SKT의 빅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설문 조사 서비스다.
돈 버는 설문은 SKT가 자체 제작하는 설문과 외부 의뢰를 통해 진행하는 설문으로 구성된다. 고객은 두 가지 설문 모두 T멤버십 앱 내의 '미션' 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업로드 되는 자체 제작 설문은 일상의 다양한 내용을 설문 주제로 담는다. 주로 짧은 문항으로 구성돼 부담 없이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전에 진행되었던 설문들의 흥미로운 결과도 확인 가능하다.
외부 의뢰 설문은 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고객의 의견과 반응을 알아보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다. 설문 자체가 응답에 적합한 타겟 고객에게만 노출돼 설문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돈 버는 설문은 응답에 참여하는 SKT 고객은 물론 설문을 의뢰하는 기업 모두에게 유용하다. 먼저 고객은 관심 분야의 설문에 참여하고, 설문을 완료하면 T플러스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적립한 T플러스포인트는 다양한 T멤버십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설문 의뢰 기업은 짧은 시간에 정확한 응답을 많이 얻을 수 있다. SKT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정구역, 라이프스타일 등의 정보를 종합해 설문 대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이다. 대상자를 타겟팅하는 과정에서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SKT의 AI 기술이 활용된다. 설문 완료 후에는 자동화된 AI 결과 분석 리포트까지 제공된다.
돈 버는 설문을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적인 설문이 가능하다. SKT는 해당 서비스가 전문 리서치 업체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 업체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홍성 SKT AdTech CO 담당은 "SKT의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SKT의 빅데이터와 고객들의 의견을 결합해 다양한 방면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나 설문을 쉽게 의뢰하고 참여할 수 있는 AI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류석 기자 ryupr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재석, '87억' 논현동 초호화 아파트 전액 현금으로 매입…15년 '전세살이' 끝
- 강형욱 '몰카 수준' 직원 감시…'숨 쉬지마…기어 나가' 선 넘은 폭언 갑질 '충격'
- '명탐정 코난·원피스' 日 유명 성우, 37세 연하 팬과 불륜에 임신 중절 '충격'
- 경찰,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구속영장 신청(종합)
- '서울대판 n번방' 터졌다…피해자만 최소 12명 '충격'
- 기차서 큰소리로 통화 女승객, 역무원 제지에…“나 법 공부했다”며 되레 화냈다
- 한번에 핫도그 64.5개 삼킨 40대 '먹방' 챔피언 결국…
- '안전·혁신·포용적 AI로'…韓, G7과 서울선언 채택
- '이정재 회당 13억 받는다는데'…넷플릭스 '자금력'에 토종 OTT '좌절'
- 'VIP 격노설' 김계환·박정훈 동시 소환에도…대질신문은 '무산'